[핫클릭] 이재명, '김건희 일부 무혐의' 비판 댓글 공유 外
▶ 이재명, '김건희 일부 무혐의' 비판 댓글 공유
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자신의 SNS에 검찰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에 대해 일부 무혐의 처분한 것을 비판하는 글을 공유했습니다.
이 후보는 "조국 가족이나 이재명 가족이었다면?"라는 댓글을 캡처해 올렸는데요.
이 후보 측 관계자는 "이 후보가 해당 게시물을 직접 올렸다"고 밝히며, "검찰 수사가 미진하다는 여론을 댓글 인용 방식으로 보여준 것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
▶ 국민의힘 고3 연설에…이준석 "민주당 고3보다 우월"
국민의힘 선대위 출범식 무대에 섰던 고교 3학년 김민규 군의 연설에 이준석 대표가 극찬을 보냈습니다.
이 대표는 자신의 SNS에 김 군의 연설 영상을 공유하며 "우리 고3이 민주당 고3보다 우월할 것입니다"라고 적었습니다.
김 군은 당 대변인 선발을 위한 '나는 국대다' 토론배틀 최연소 참가자 출신입니다.
당시 8강까지 진출한 바 있는데요.
이 대표가 언급한 '민주당 고3'은 더불어민주당 광주선대위 공동위원장에 임명된 만 18세 여고생 남진희 양을 가리킨 것으로 보입니다.
▶ 입양 강아지들 고문 살해 정황…경찰 수사
전북 군산에서 40대 남성이 입양한 강아지들을 학대하고 살해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
군산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41살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
A씨는 푸들 등 강아지 19마리를 입양하고는 고문한 뒤 살해해 사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습니다.
사체 부검 결과 고문은 물속에 잠기게 해 숨을 못 쉬게 하거나, 불에 닿게 해 극심한 고통을 주는 방법으로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
이를 의심한 한 견주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수사를 촉구하는 청원을 올렸습니다.
▶ 봉지 안에 1억 2천만원…또 김달봉 씨의 선행
익명의 독지가가 올해도 전북 부안군에 1억 2천만원을 기부했습니다.
부안군에 따르면 지난 3일 '김달봉 씨의 대리인'이라고 밝힌 한 남성이 군청을 찾아와 1억 2천만원이 든 가방을 두고 사라졌습니다.
'김달봉'이라는 익명을 쓰는 이 독지가의 선행은 지난 2016년 5천만원을 기부하면서 시작됐습니다.
2019년부터는 기부 금액이 매년 1억2천만원으로 늘었습니다.
이 독지가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69호 아너소사이어티 익명 회원으로 등록돼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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